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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강인함, 용기와 인격의 표시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스무살 여행,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347페이지 

스무살 여행,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10점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이성엽 옮김/황금부엉이


저희집 거실에는 아버지의 가르침이 액자에 걸려 있습니다.
노오랗게 빛이 바랜 액자속 종이는 그 글이 얼마나 오랫동안 저희 가족에게 말해왔는지를 알게합니다.

제가 글씨를 읽기 시작한 후부터 보고 자란 위의 메시지는
모르는 것은 물어봐야 한다는 것을 어린 꼬마에게 가르치고 또 가르쳤습니다.

그 메시지는 어느덧 저의 사고 회로를 만들었고
학교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기억하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워서 자연스럽게 실천했던 그 메시지 덕분에 
저는 선생님들과 반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어릴때부터 시작된 물어보는 습관은
나이가 들어서도 다양한 전문가, 경험자, 책, 체험, 자아를 통해 묻고 또 배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올해 칠순을 맞은 저희 아버지는 대학을 나오진 못하셨지만,
아버지의 가르침은 '논어'보다도 저에게 큰 영향을 미쳐 왔습니다.

아직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훨씬 많은 저이기에
앞으로 삶이라는 위대한 스승에게 물어볼 것이 많을 것입니다.

이때
'모르는 것을 아는척 하면 그것은 평생 알 수가 없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그것은 평생 안 잊는다'는 아버지의 가르침은
인생이라는 큰 스승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좋은 마음밭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Henry C. Shin (henry.c.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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