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꿈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모두가 간직하지는 않습니다. DreamCOSMOS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발견하고 이루어 가는 공간입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가슴에 품은 그 꿈을 함께 이뤄가시죠!"
그러나 인생에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정답같아 보여도 시간이 지나거나 상황에 따라 오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것에 변화가 생긴다거나 새로운 역할 및 책임이 생기기 때문에 사명선언문을 늘 상기하며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전 포스팅의 과정을 잘 따라 오셨다면 어렵지 않게 사명선언문을 만드셨을 것입니다. 만일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하시다면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나의 사명선언문이 평생의 활동을 포용할 만큼 광범위한가?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재능을 하나 이상씩 갖고 세상에 나옵니다. 각자의 손에 쥐어진 도구인 재능을 통해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곧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사명선언문은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는 과정이며 인생의 목적을 담아놓은 선언문이기 때문에 평생의 활동을 포괄하여야 합니다.
2. 나의 사명선언문에 직장생활과 개인생활을 함께 포함시켰는가?
앞서 사명선언문은 평생의 활동을 포용할 만큼 광범위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특히 직장 생활과 개인생활을 함께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만 벌어다 주면 된다는 논리로 가정에 소홀하게 된다면 결국 본인의 안식처가 없어질 것이요, 무조건 가정일만 챙긴다면 일자리를 잃게될지 모릅니다.
한 최고 경영자는 자신의 개인생활은 배제한채 자신의 사명을 오직 주주들의 부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물론 가정일을 돌볼 수 없었고, 자신의 건강 또한 유지할 수 없었죠. 그러한 생활을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을뿐더러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걸쳤다고 생각한 그는 사명선언문을 다음과 같이 교정하였습니다.
나의 사명은 내가 봉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혁신을
조성하고, 협동을 강화하고, 번영을 창조하는 것이다.
이렇게 바꾸고 난 후, 그의 삶은 가정과 직장을 포함한 모든 활동에 활력과 유연성을 되찾았으며 그의 활동 영역은 전보다 더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3. 나의 사명선언문은 고용주와 자신의 사명을 잘 조화시켰는가?
아마 많은 분들이 다음과 같이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장이 나한테 해준게 뭐가 있다고, 내 인생의 방향을 그 사람한테 맞춰야 한단 말야?' 혹은
'우리 회사는 사명선언문 같은게 없는데? 아마 사장도 그런거 모를걸?'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존재의 이유가 있듯이 모든 회사도 존재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곧 사명입니다. 물론 그걸 깨닫지 못하는 회사, 정리해 놓지 못한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단지 돈버는데만 급급한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면 당연히 기업의 존재이유에 대해 구성원들이 공감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위의 물음은 자신의 사명을 조직에 맞게 끼워맞추라는 의미 보다는 본인의 사명과 잘 맞아떨어지는 조직에서 일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 곧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즉 개인의 사명과 조직의 사명이 일치한다면 무서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반대로 경영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욕심을 직원들에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기업의 사명을 구성원들과 공감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하며 직원들의 사명 달성을 회사차원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4. 나의 사명선언문은 영감을 주는가?
모든 살아있는 것은 생동감이 있듯이 내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담은 사명선언문에는 생동감이 넘쳐 흘러야 합니다. 매력적이며 스스로에게 영감을 주어야 합니다.
단지 직장에서 살아남는 것,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생존하는 것, 화를 모면하는 것, 일찍 퇴직하는 것 등은 긍정의 에너지 보다는 정체된 혹은 부정의 에너지를 담고 있으므로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나의 사명선언문은 물질적인 욕심만을 담고 있지는 않은가?
한 사람의 가치는 얼마나 소중할까요? 그것을 금전적인 가치로 환산할 수 있을까요? 종이 주인보다 귀할 수 없는것처럼, 인간이 만든 돈은 결코 인간보다 귀할 수 없습니다. 또한 돈은 수단이 되어야지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할 것입니다. 하지만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요. 따라서 100억원을 버는 것, 벤츠를 사는 것 등은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되기 보다 그것을 통해 더 귀중한 무엇을 하겠다는 수단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6. 나의 사명선언문을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가?
사명선언문을 만드는 작업은 백일장 대회에 나가는 것도 아니요, 고사성어 대회에 나가는 것도 아닙니다. 법조문을 만드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따라서 어려운 용어를 골라쓸 필요도, 미사여구로 치장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렇게 꾸미다 보면 자칫 본질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사명선언문은 누가 보더라도 그 사람(조직)의 존재이유(목적)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쓰는 것이 좋습니다.
7. 나의 사명선언문은 진부하거나 일상적이지 않은가?
사명선언문은 미사여구로 꾸밀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진부한 표현으로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한대로 사명선언문은 그 주체에게 영감을 주고 생동감과 활력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객에게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 어떤 이름모를 회사의 사명선언문입니다. 모든 회사는 고객에게 봉사하며 돈을 벌고 있기에 이러한 사명선언문은 매우 진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왜 봉사하려 하는지가 전혀 드러나지 않습니다.
반면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는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를 기업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다면 삼성은 인재와 기술을 중시하고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지향하며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바라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명선언문을 함께 만들어 보았고, 사명선언문을 잘 만들기 위한 체크리스트도 살펴보았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사명선언문은 내 인생의 나침반이자 설계도면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예일대학교에서 유명한 실험을 했다지요? 자기 인생의 목표를 글로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졸업후 30년 안에 엄청난 차이로 갈렸다는 것을요...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명선언문을 작성하지 않으신 분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존재이유와 목적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 보시고, 글로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남성분들은 프라모델 조립을 아마 한번쯤은 해 보셨을 것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무척이나 좋아했는데요, 저희집이 완구점이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좋은 물건을 구할 수 있었고 아마 트럭 몇 대(?)분의 조립을 한 걸로 기억합니다.
단순한 제품이야 상관없지만, 건담처럼 복잡하고 부품도 많은 모델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설명서가 필수입니다. 아니, 설명서만 제대로 보고 따라하면 어떤 조립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명선언문(Mission Statement)은 우리 인생의 설명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즉 내 인생의 목적을 달성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적어놓은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사명선언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사명선언문을 만드는것 만큼이나 이를 위한 준비단계가 매우 중요한데요, 핵심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어록중에 "너 자신을 알라"가 가장 많이 회자되듯이 스스로를 아는 것은 어찌보면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들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내 가족이 내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적어보라
칼 융(Carl Jung)은 "부모가 이루지 못했던 삶보다 아이들의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태아는 뱃속에 있을때부터 엄마가 느낀 감정에 영향을 받는데요, 태어나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의 기대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알게모르게 가족들의 기대를 자신의 욕구와 동일하게 취급해 갑니다.
그러나 기대는 어디까지나 기대일뿐 자신의 진정한 내면의 목소리로부터 나왔는지를 구별해야합니다. 자신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아버지, 어머니 등 가족 구성원들이 내게 무엇을 기대하는지를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중 내 목소리도 구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릴적 내 꿈은 무엇이었는지 적어보라
모든 사람들의 생김새, 지문, DNA 등이 서로 다른만큼, 사람은 각자의 고유한 꿈과 흥미 등을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자라면서 획일적인 교육, 주변의 기대, 맹목적인 환상 등으로 스스로의 꿈을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평생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닌 나만의 영역은 무엇인가를 발견해 내야 내 인생의 목적을 바르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어릴적 꿈을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어린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보면 나만의 고유한 관심과 흥미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시 어린시절의 생각, 뛰놀던 추억, 갖고 놀던 장난감 등을 떠올리며 어렸을적 내 꿈이 무엇이었는지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의 재능에 대하여 적어보라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에게 너무 익숙하기 때문에 그것을 재능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너무 바쁘게 사는 나머지 자신의 재능을 간과하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우리는 꿈을 이루기에 충분한 재능을 부여받았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못해도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준다고요? 그러면 그것이 재능입니다.
말을 잘 못해서 상대방 이야기를 듣기만 한다고요? 그것 역시 재능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시대에는 들어주는 이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그밖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무리 하찮게 보이는 것이라도 그 쓰임만 잘 연결한다면 큰 재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주어진 재능을 활용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감각이 퇴화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므로 이 기회에 자신의 재능에 대하여 흰 백지 위에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사명선언문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위의 세 가지 외에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단서들을 많이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것들이 사명선언문을 만들기 위한 재료니까요.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지난 33년간 저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묻곤 했지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그래도 오늘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할 생각인가?" 대답이 여러날째 연속해서 "아니오"일때, 저는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 때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 Steve Jobs, Stanford University 졸업식 축사 중에서...
'꿈 이루기의 대가'인 스티브 잡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로 '죽음 앞에서 자신을 바로보기'입니다.
진실의 거울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일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오늘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할 것인가?
만일 'Yes'라면, 여러분은 진정 꿈꾸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열정을 발산하십시오.
그러나 'No'라면, 그리고 그런 날들이 반복된다면, 여러분의 삶에는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 인생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가치, 여러분의 꿈이 무엇이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점엘 가나 TV를 보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 보나 너도나도 부자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부동산으로 돈 버는 방법, 주식으로 돈 버는 방법 등 부자되는 방법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쏟아져 나오지요...
또한 많은 자기계발서들은 비전과 목표를 세워 계획대로 착착 이뤄나가라고 하고, 시크릿 류의 책은 간절히 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풍요롭게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인간의 욕망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자가 되는 상상을 즐깁니다. 40대에 100억을 벌고 20억을 호가하는 집에서 살며 2억원 이상의 차를 타고 다니는 상상을 많은 사람들이 합니다.
그런데 무엇(what)을 갖고 싶다 또는 되고 싶다는 열망 만큼이나 정작 이를 어떻게(how) 이룰 것인지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고민하시나요?
우리가 사는 제로섬 세상에서 너도나도 따라하는 재테크에만 죽기살기로 매달리면 자기가 원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쳐다보기만 하면 나오나요? 어떻게(how) 얻을지를 치열하게 생각해야지요!
부자가 되는 방법은 이론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남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부를 축적한다. (제로섬 패러다임)
둘째,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부를 축적한다. (창조적 패러다임)
제로섬 패러다임에서는 부를 얻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는 정보를 상대도 알게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매스 미디어를 넘어서 인터넷 세상이 펼쳐지면서 나만 아는 정보를 갖기란 하늘의 별따기죠.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기에 매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억만장자는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해 억만장자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죠. 이들의 인터뷰, 저서 등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쳐 부자가 되었다'고 말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을 통해 억만장자의 대열에 합류한 사람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의 '워렌 버핏'이 된 인물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그의 투자 비결에 대해 궁금할 것입니다.
그런데 워렌 버핏과 마찬가지로, 도널드 트럼프 역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는 부동산 투자에 미쳤고, 한때 파산 직전까지 가기도 했지만 본인의 필생의 꿈을 붙들며 흔들리지 않고 결국은 기사회생을 하였습니다.
진돗개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꿈을 생각하는 것과 가지는 것이 다른듯 하지요? 그런데 제 생각에는 이 두가지 모두 자기 안에서 나와야 진짜라고 생각됩니다. 남이 불어넣어준 꿈을 생각하기는 쉬워도, 정작 내 안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가지기 어려운 것 같아요... 너무 바쁜 세상, 생각할 시간도 주지 않는 세상이기에 내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발견하기 어렵지만, 그럴수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단 내 안의 참된 목소리를 발견한다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무조건 반사로 나올 거에요. 아마 주변에서 아무리 뜯어말려도 그 열정을 막지 못할걸요~^^
안녕하세요, Thinkingpig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맹목적으로 부자가 되고싶다는 생각만 하지만, 정작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듯 자기만의 해답을 찾으려 하지 않는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어차피 모두가 바라는 것이지만,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현재의 내가 어떻게 도달하느냐가 중요하니까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번은 가장 바람직한 경우니까 논외로 하고, 4번은 가장 바보 같은 경우니까 빼놓는다고 치면 보통 우리가 겪는 갈등은 2번과 3번 사이일 것이다. ...
당신은 몇 번을 선택할 것인가?
나는 2번이다. 그게 꽃놀이패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2번을 택하면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건 확실하고, 잘하면 1번으로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
3번은 위험하다. 잘해도 돈만 버는 일이고, 잘못해서 4번으로 내려가면 완전 꽝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변수를 모두 고려하고 고민한 끝에 3번을 택했다면 나는 그 선택도 존중한다.
- <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에세이 중에서...
하고는 싶지만 돈은 못 벌것 같고, 하기는 싫지만 돈은 쉽게 벌 수 있고... 누구나 이런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 한비야씨의 말이 너무나 명쾌한 해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눈앞에 보이는 수입이 영원할 거라 믿으며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게된다면 과연 무엇이 남을까요? 하기 싫은 일을 하니 만족을 얻을 수도 없을 것이요, 배우는 것도 성장도 없을 것입니다. 일이 하기 싫으니 성과를 내기는 더더욱 어렵겠죠. 결국 안정적인 수입이라는 환상도 깨지면서 남는 것이 거의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수입이 영원할거라는 환상을 버리고,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따라서 현재 하고 싶은일, 간절히 원하는 일을 하지만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는 분들...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지금처럼 계속 그 일을 즐기십시오. 아직 임계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계속 좋아하는 일을 하십시오. 끝까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벌게 될 것입니다. 아니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는 큰 돈을 벌게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계속 즐기십시오.
지극히 미신적이며 결과의 일관성도 보장하지 못하는 미숙하고 유치하며 단순한 발상의 글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서양적 논리중심, 문맥중심적 사고인데 그러한 사고물이 현실성이 없다는 게 문제지요. 저급한 자기계발서에서나 볼 수 있는 희망적 사고물의 결정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실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하고싶지만 돈은 못버는 것이란 뜻을 돈을 조금이나마 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때 그 조금이나마 버는 돈도 곧 한푼도 못벌게 될 확률이 많은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의 확률상의 위험성입니다. 또한 자기가 이미 어느정도 돈이 있고 상당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가정한다면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적은 돈이라도 벌 수 있겠고, 아니면 적어도 집이 부자여서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사람이나, 처자식 없이 독신을 추구하여 나 혼자만 살 사람이라면 가능하겠지요.
또한 삶이 단순히 "돈 vs 하고싶은일"의 이분법적인 성격이 아닙니다. 처음엔 싫던 일이라도 잘하게 되면 좋은 일로 바뀔수도 있으며 처음에 좋던 일이 돈이 안 벌리면 죽도록 싫어 질수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싫은 일에서도 간간히 발견할수 있는 행복이 있을 것이며 좋은 일에서도 지겨운 부분이 있겠지요. 지나치게 이성중심적 논리중심적 사고로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것은 심각한 문제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추상적 사고는 곧 이상주의적 사고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으며 현실과 동떨어진 철학자나 망상가가 되기 쉬운 것입니다.
이러한 글이 그저 자신의 일기수준의 글이라면 상관없겠지만 Henry C. Shin,한비야 라는 두 사람이 출판을 통해 이러한 글을 공개적으로 퍼트리는 게 아직 미숙한 사고를 가진 청년들의 사고를 흐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하고 싶은 일에서 성공한 극소수의 표본을 근거로 하고싶은 일을 하면 성공할수도 있으니 그렇게 권한다는 것은 정말 넌센스이지요. 하고싶은 일 하기싫은 일을 떠나서 주어지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 살아도 쉽지 않은 게 삶입니다. 글의 수준을 보니 인생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잡서들을 주로 읽거나 책상앞에서 망상을 즐기시는 분같은데 하루라도 빨리 현실에 발을 담가 현실감각을 키우시길 권합니다. 또한 통계적, 확률론적 사고와 철학을 공부하시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예전에 나는 삼촌으로부터 2차 대전 당시의 무용담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충격적이었던 것은, 정체불명의 군인이 어둠 속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때,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 밝히지 못하면 곧바로 사살되었다는 이야기였다. 그것은 나에게 “만일 오늘날 그 같은 정책이 제도화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하는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 [기적의 사명선언문; The Path]중에서... 13페이지
'시간'이라는 총부리가 우리를 겨누고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mission은 무엇입니까?
사명선언문이란, 개인이나 기업의 존재 이유를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것은 인생의 항로를 발견하고, 항해를 개시하고, 그것을 평가하고, 수정하고, 다시 항해를 개시하는 데 불변의 기본틀 역할을 합니다. 또한 그것은 진정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종국에 어떤 사람이 되는지 등과 같은 삶의 현안들을 구체적으로 조정하고 감독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명료하게 작성된 사명선언문은 여러분이 이 사회를 살아가는 데 가장 유익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 역시 직업이나 그 이외의 활동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사명선언문을 개발한 후에 생활이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다”라는 확고부동한 사명선언문을 가졌을 때의 놀라움을 저는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사명선언문에서 흘러나오던 강렬한 추진력에 스스로 놀라던 일도 잊지 못합니다. 또한 사명선언문 덕분에 의사결정은 보다 쉽고 놀랄만큼 빨라졌습니다. 직장을 잃거나 혹은 직업을 갖지 못하리라는 두려움도 말끔히 사라졌지요. 왜냐하면 진정한 사명에 따른 일은 그것이 어떤 일이든 기쁘게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사명조차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천직으로 삼아야 할 과업에 대해서 많은 혼란과 오해로 힘겨워하고 있다는 사실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들끓고 있는 실업과 해고를 비롯한 많은 노사문제들을 떠올려 보세요...
또한 사명을 잊게 되면 반드시 세부적인 일들이 뒤엉키게 되고,그것 때문에 우리는 올바른 길을 벗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환자와 의학도들에게 봉사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어느 비영리 의학협회 임직원들의 타락한 모습에서 우리는 사명을 잊는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엿볼 수 있지요.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인생을 풍요롭게 살 수 있을까를 누구보다 많이 고민한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 박사는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Putting First Things First)’라는 책에서 사명선언문의 개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논리적으로 잘 풀어 놓았습니다. 또한 마이클 해머(Michael Hammer)와 제임스 챔피(James Champy)의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Reengineering the Corporation)’은 기업의 사명 선언문에 대해 잘 다루고 있지요.
여러분, 2차 대전 당시에는 정체불명의 군인이 어둠 속에서 갑자기 나타났을 때, 자신의 임무를 밝히지 못하면 사살되었다고 합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머리에 총부리가 겨눠 있습니다. 바로 ‘시간’이지요. 그것은 방아쇠를 쥔 채 우리에게 남겨진 나날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인생의 좌표인 사명선언문을 반드시 글로 남겨놓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선 당신의 인생을 들여다 보십시오. 아주 어렸을 때의 기억까지 거슬러 올라가 당신이 자연스럽게 갖게 된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던 것, 하고 싶었던 것, 푹 빠져 지냈던 것, 호기심이 끌렸던 것, 꿈꾸었던 것 등을 모두 써 봅니다. 그것으로 지난날의 일기를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일기를 기본으로 앞으로의 행동 계획을 세웁니다. 하고 싶었던 일을 날마다 생활 안에서 동시에 실행하다 보면 당신의 인생에는 활력이 생깁니다. 그러면 자연히 일도 당신을 향해 손짓하게 됩니다. 당신에게 그 이상 맞는 일은 없을테죠. 당신이 하고 싶었던 꿈을 좇았기에 그 꿈이 당신을 이끈 것입니다.
그러니 굳이 직업을 구하려고 애쓰지 말고, 대신 자신의 꿈을 좇으며 당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가세요.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좋아하는 일과 관련된 장소에서 뜻이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출하는 사람들과 사귀는 것도 좋습니다. 당신과 공통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좋고요.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을 읽으며자기계발을 위한 강연회나 영화, 세미나 그리고 모임 등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 보세요. 좋아하는 분야를 충분히 즐기고 깊게 파고드셔야 합니다. 그렇게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에 맨 처음 도전하고 용기를 내어 행동해 보세요. 그 다음은 모두 ‘작은 한 걸음’이 이끌어 줄 것입니다."
기존의 학교 교육에서 개개인의 꿈과 재능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은 주입식 교육에서 방해만 될 뿐이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결과를 기대하고이 특별한 학급을 맡은 것은 아니었다. 그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해간다는 느낌으로 소신껏 그들을 가르쳤다.
생각해보면 참 간단했다. 학생들에게 각자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개인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준 것 밖에는 없었다. 그런데 그것이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던 목적의식과 열정의 물꼬를 열어 기적을 만들어낸 것이다.
정말로 꿈을 향한 열정에는 기적의 힘이 들어 있다. 교사가 학생을 다그칠 필요도 없다.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면 자연히 열정이 생겨 부모와 교사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기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Source Program)] 중에서...
얼마전 내 인생의 중요한 동역자 중 한 사람이 내게 이런 말을 했다.
'공교육이 학생들로 부터 외면받는 데는, 학교 선생님들이 고객에 대한 관념이 없어서이다'라고...
잠시 학원 강사와 학교 선생님의 고객은 누구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자.
먼저 학원 강사들의 고객은 학생이다. 이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학원 강사들은 고객인 학생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수강생이 줄어 결국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 그러니 학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런데 학교 선생님들은 어떠한가? 학교 선생님들은 웬만큼 큰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한 직장을 잃을 염려가 없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 스스로 학생이 고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얼마나 계실까? '난 스승이고 넌 제자야'라는 명제로 학생들에게 일방적인 명령만 내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학교 교육의 대체재가 넘쳐나는 이 시기에, 여전히 일방적인 목소리만 전달하는 방식은 이제 설 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위의 예를 보면 주인공 교사는 학생들의 위에 군림하지 않았다. 자기의 목소리를 주장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사에 맞게 커리큘럼을 만들어 주었다. 우리시대의 선생님들이 말로만 가르치는 경청과 존중, 그리고 관심과 배려를 몸으로 보여준 것 뿐이다.
나는 이 시대의 교사에게 다음의 세 가지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교육도 서비스업이다. 그것도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치는 아주 가치 있는 고도의 전문 서비스업이다.
둘째, 교사의 고객은 어머니도 교육감도 아닌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다. 따라서 이들을 섬겨야 한다.
셋째, 교사는 고객인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해 주기에 앞서서 그들의 진정한 꿈을 발견하는 것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
위의 예에서 보여준 주인공 선생님은 위의 세 가지를 누구보다 잘 실천하였다.
그리고 위의 세 가지를 제대로 실천할 때에야 말로 학생들에게 교사가 아닌 진정한 스승으로 남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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