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1: 내 직업이 곧 나의 사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을 사명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꿈이나 사명에 대해 질문하면 본인들이 원하는 직업을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열심히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거나 정년퇴임을 하게될 경우는 삶의 목적을 잃었다고 낙심하거나 심지어는 건강을 크게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직업이 곧 사명이라고 착각하는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직업보다 소중한 존재이며, 여러분의 사명은 직업을 포괄해야합니다.
오해2: 내 역할이 곧 나의 사명이다
직업을 사명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남성들에게 많이 발견된다면, 역할을 사명으로 착각하는 경우는 여성들에게 많이 발견됩니다. 특히 어머니들에게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물론 어머니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은 그 무엇보다 숭고한 사명일 것입니다. 그런데 자녀들이 성장하면 독립하게 마련이고, 사랑하는 가족과 사별할 수도 있는데, 역할을 사명으로 착각할 경우 삶의 의욕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여러가지 역할이 있겠지만, 그 이전에 여러분 자신에게 매우 소중한 삶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명은 역할을 포괄한다는 개념 잊지 마십시오.
오해3: 'To do list(할일 목록)'이 곧 나의 사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목표를 세우면서 해야할 일의 목록을 적습니다. 이중 지키는 것도 있고 지키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때로는 지키지 못하는 일들로 본인의 의지에 대해 자책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한번 돌이켜 보십시오. 여러분이 작성한 '할 일 목록'이 지나고 보면 매우 사소해서 그 일을 하지 않아도 인생에 크게 변화된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정작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진정한 사명을 발견하기 위해 사소한 '할 일 목록'은 잠시 치워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해4: 나는 현재 사명에 따라 살고 있지 않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 타고난 재능이 있으며 이는 서로 비교할 상대적인 성질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매우 귀중한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여러분은 축복 안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현재 하는 일을 너무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의 선 땅이 거룩한 땅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사명도 바로 현 위치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오해5: 나는 사명을 가질 만큼 중요한 사람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멀리 아프리카에서 나비가 날개짓 하는 것과 같이 겉으로 보기에는 하찮은 사건이 알래스카의 대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이 말은 우리가 단순히 호흡하며 살아가는 일 만으로도 세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회 속에 있는 이상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사소한 재능과 배려가 어떤 사람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한 귀중한 선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명을 갖기에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오해6: 나의 사명은 위대해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갖고 있는 재능과 사명은 그 자체로 소중한 절대적인 개념이지 서로 비교하는 상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는 때때로 스스로를 위대해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높이 솟은 멋진 산도 좋지만, 가까이에 있는 오름직한 산이 좋을때도 있는 법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작은 재능을 가졌을 지라도 그것 자체로 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명이 꼭 위대해야 한다거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릴때 진정한 사명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해7: 사명에는 고통이 따른다
사명이라는 말을 흔히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왠지 '사명'하면 무언가 커다란 의무를 감당해야만 할 것처럼 느낄 수가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사명은 고통스러운 것이 아닌가 지레 겁을 먹기도 하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방식을 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메고 있는 멍에때문에 제대로 숨쉴 수 없거나 움직이는데 지장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태복음 11:29~30)"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요구에 따라 자신의 관심사나 재능에 맞지 않는 사명도 떠맡을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사명은 너무 무거울지 모릅니다. 희생과 봉사는 숭고한 것이지만, 그것은 온전히 자신으로부터 나와야 가볍게 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떠한 고통도 따르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세상에 고통이 없는 일은 없으니까요. 심지어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고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감당하기 힘든 고통은 사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반면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고통은 오히려 큰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기억하십시오.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것은 결코 사명이 아닙니다.
오해8: 내 사명은 동료들 사명과 같다
'근묵자흑(近墨者黑)' 혹은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특정한 사람들과 계속 어울리면, 자신도 모르게 그들의 가치와 꿈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좋은 영향이라면 모를까 본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더러 있지요.
비록 여러분들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늘 함께 있더라도 여러분의 사명이 그들과 같아야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복제인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꼭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오해9: 지금의 환경은 곧 나의 운명이다
'어디에서 태어났는가' 하는 것이 어떤 사람이 될지를 결정한다는 말은 사실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 남자들은 모두 구걸하다가 인생을 마감해야만 하나요? 이라크에서 태어난 소녀들은 아름다움을 숨기고 평생을 살아야만 하는 건가요?
물론 모든 생명체는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그러한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환경이 여러분의 운명을 결정하도록 만들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사명이 환경을 변화시키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일지도 모릅니다.
오해10: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나의 진정한 사명과 매우 근접하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여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시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사명이 고시합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욕망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자신의 사명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일 그것이 잘 되지 않았을때는 심한 허탈감과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욕망인지 진정한 사명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이를 주의 깊게 검증해 보고 본인에게 꼭 맞는 사명을 발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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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휘문님은 참 넓은 세계를 경험하시는 분인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휘문님의 행복한 글쓰기를 응원합니다~:)
님 하루 하루 Update되는 속도가 참 빨라용..
님은 참 대단해용..
매일 매일 방문해서 부족한 글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이 일이 좋아 죽겠어요~ 그래서 한시라도 안하고는 못배기겠어요~~~ 아직은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지만, 앞으로 더 많이 좋아질테니 기대하셔도 좋아요... 용석킴님, 조만간 맥주한잔 해요~^^